HOUSE DUCK / DEVELOPMENT JOURNAL

만드는 과정을
포스트로 기록합니다.

게임과 앱을 만들며 겪은 실험, 실패, 수정, 출시 판단을 한국어 원문으로 남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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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디게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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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독일까지 와서 뜬금없이 개발을 시작하게 된 이유

나는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17학번이다. 지금은 독일에서 개인사업자를 내고,게임을 포함한 여러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 출시하려고 하고 있다. 당장 첫 게임인 Quirky Ball도 사실상 개발을 끝내고,사업자 등록과 양대 마켓 결제 테스트를 진행하는 단계까지 왔다. 그런데 웃긴 건,나는 원래 개발자가 될 생각도 없었고, 게임을 직접 만들 생각도 없었다.돌이켜보면 인생에서 했던 일들이 전부 여기로 연결되어 있었을 뿐이다.어릴 때부터 환경이 자주 바뀌었다나는 유년기부터 환경이 꽤 자주 바뀌었다.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곳에서오랫동안 깊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게 쉽지는 않았다. 좋게 말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익숙해졌고,나쁘게 말하면 어디서든 알아서 살아남는 법을 조금 일찍 배운 것 같다. 그렇다..